박 대표는 "고객 요구사항과 시장 트렌드가 실시간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존 방식으로 서비스 개발·구축시 고객 대응도 늦어지고 서비스 품질 및 경쟁력도 저하된다"라며 "온프레미스·클라우드 모두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필연적"이라고 강조했다.
/사진=클라이온 |
클라이온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확인해보세요
머니투데이 ㅣ 윤지혜 기자
2023.06.21 13:13
클라우드를 넘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클라우드 컴퓨팅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구축·실행하는 환경을 말한다. 클라우드가 서버·스토리지 등 인프라의 가용성, 유연성 확대에 초점을 뒀다면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앱 효율성을 높이는 게 목표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신속하고 애자일하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역동성, 유연성, 이식성, 확장성을 갖춰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실행요소"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해선 △경량화된 가상화 기술 '컨테이너' △주요 기능을 소규모 독립 서비스로 나누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개발·운영을 연계하는 '데브옵스'(DevOps) △앱 개발단계를 자동화한 'CI/CD'(지속적통합/배포) 등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사진=클라이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