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술 기반 성과 창출, 양질의 기술 일자리 창출 기여

[아이티데일리]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이온의 박윤지 대표가 ‘2023 ICT R&D 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3 ICT R&D 주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IITP가 주관한 디지털 신질서 주도를 위한 대국민 소통 행사다. 이번 수상을 통해 박윤지 대표는 여성 IT 벤처인으로서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 IT 기술의 발전과 기술 기반 성과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클라이온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8월 ‘디지털플랫폼정부(DPG) 허브 구축 정보화 전략 계획(ISP)’ 사업을 수주해 현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술기업으로 지정돼 서울시, 경기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현대건설 등에 생성형 AI 기반 혁신 자문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클라이온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기반 플랫폼 솔루션 개발 및 거대언어모델(LLM)의 체계적 배포를 위한 플랫폼 체계인 LLMOpS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창립 3년 차인 클라이온은 올해 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앞으로 기술 인력을 65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윤지 대표는 “20년간의 IT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클라이온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중심으로 공공 및 금융권에 성과를 창출하며, 양질의 기술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호 기자 jeongho@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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